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그러므로 나는 살아 있는 산 자보다 죽은지 오랜 죽은 자를 복되다 하였으며 이 둘보다도 출생하지 아니 하여 해 아래서 행하는 악을 보지 못한 자가 더욱 낫다 하였노라 (전4:1~3)

솔로몬은 왜 산자보다도 죽은 자가 또한 그보다 태어나지 않은 자가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억울함을 당한 자가 죽는다고 그 억울함을 위로 해줄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위로해 줄자를 만나지 못하고 죽는다면 차라리 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세상 사람들은 억울하게 죽으면 다음 세상에서 보상받을 것이라 생각 하지만 결코 다음 세상은 한을 풀거나 보상을 받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죽어서 위로 받는자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가 그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그둘이 죽어 낙원과 음부에 들어갔을때 부자는 살았을때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부자는 고민을 받느니라는 내용입니다

거지로 살던 나사로는 천사들에게 반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간 것을 보아서는 하나님을 섬겼던 자이고 부자는 호의호식하며 날마다 호화롭게 즐긴 것을 보아서는 자기 뜻대로 세상 쾌락에 빠져 살았던 자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청지기라고 합니다 청지기는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대로만 사는자 입니다 많은 물질을 가지고 있어도 자기 것이라 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것을 관리 할 뿐입니다 거지 나사로도 청지기로써 자기 것이 없다는 표현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도 바울을 보더라도 대단한 학문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따라 선교여행중 그는 매를 맞고 죽을 번하고 풍랑을 만나 파손하고 동족과 이방인의 위험을 만나고 여행 속에서 여러번 고생하고 굶고 춥고 헐벗은 일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그 당시 사도 바울뿐만 아니라 모든 제자들도 극한상황에서 복음전파를 하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제자들이 세상사람에게 멸시를 받으며 살았던 삶이나 거지 나사로가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며 헌데 투성이로 살앗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던 그들에게 다음 세상에서 영원한 위로를 받을 것을 분명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사도바울이 선교여행중 억울한 일을 당하여 옥에 갇히는 몸이 되었으나 오히려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큰 위로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행16장) 바울과 실라가 옥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 하나님은 옥터를 흔들어 옥문을 열었고 이에 놀란 간수가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2일 후에 바울은 오히려 당당하게 풀려나게 되었으니 바울이 환난 받는 중에서도 하나님의 큰신 위로를 받고 있었습니다

열왕기상19:14~18 엘리야가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홉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지금 이 장면은 엘리야가 하나님게 원망과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살만큼 살았으니 자기 생명을 취하여 가라고 공갈 협박을 하면서 하나님께 원망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엘리야가 지금 땡깡을 놓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당시 아합왕이 시돈왕 에바엘의 딸 이세벨을 왕비로 맞아 드림으로 아세벨이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를 만연시킵니다 게다가 이세벨은 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까지 죽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어 저주를 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가서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명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리라 라고 저주를합니다 그때부터 삼년 동안 가뭄이 오므로 기근이 심합니다

제 삼년에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임하시어 너는 가서 아합에게 하나님께서 비를 지면에 내리시겠다고 하시고 그 말씀을 이합에게 전하게 합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아합왕을 만합니다 3년6개월 동안의 가뭄을 겪었음에도 아합은 깨닫지 못하고 살기 등등하게 그 책임을 엘리야에게 전가시킵니다 엘리야는 이 가뭄은 아합과 그 가족의 우상숭배에 대한 재앙이라고 비난하며 갈멜산에서 누구의 신이 참 신이신가를 증거하기 위한 대결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가멜 산에서 바알의 선지가 450면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과 대결을 하는데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에게 너희가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불을 놓지 말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불러 불을 내리라고 합니다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자 엘리야는 약을 올립니다 더 큰소리로 불러라 귀가 먹었나 보다 혹 설사가 나서 잠깐 화장실에 갔는지 혹 길을 가다가 엎어져 충격으로 길을 잊어버렸는지 혹 코 속에 먼지가 끼어 산소 결핍으로 기절하였는지 하고 조롱을 하니 바알 선지자들이 열을 받아 칼과 창으로 자기들 몸을 상하게 합니다 그래도 저녁까지 아무 응답이 없자 엘리야가 돌단 위에 송아지를 각을 떠서 나무위에 놓고 번제물과 나무 위에 물을 부으라고 하고 또 물이 단으로 흐르게 도랑에도 물을 가득 채우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구하니 이에 하나님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것 처럼 태워 버립니다 힘을 얻은 엘리야는 회개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알의 선지자를 하나도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기손 시내로 가서 다 죽입니다

이세벨은 남편 아합으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엘리야를 꼭 죽이겠다고 멩세하고 잡으러 옵니다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쳐 지금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원망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자기는 열심히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일을 멋지게 해결하고 왔는데 금의환향 커녕 목숨을 보전하기 위하여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으니 심통이 날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어루만지며 위로합니다 숯불에 구운 떡과 한병의 물을 줍니다 이에 엘리야는 먹고 다시 누워 심통을 부립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다시 천사를 보내어 또 어루만지며 일어나서 먹으라고 합니다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릅니다

여러분 호렙산은 하나님의 산입니다 성경에 산은 높은 신앙이나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뜻합니다 사십주 사십야는 이땅의 삶을 말하며 이 고난의 땅에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깨어있게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제단 숯불에 구운 떡인 말씀과 생명수를 마시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호렙산까지 가게 하신것입니다

이처럼 엘리야에게 어려운 환경을 주신 것도 깨어있게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깨어있지 않고는 호렙산까지 즉 장성한 신앙까지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환란을 주신것도 역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신앙까지 가게하시기 위함이였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자는 솔로몬이 말한데로 사는 것보다 죽는것이 낫고 또한 태어나지 않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했으나 하나님을 믿는 자는 태어남이 낫고 사는것 보다 죽고 난 후가 더 나으니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크심이라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헛된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 이 세상에서도 위로를 받고 저 세상에서도 위로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참된 삶을 예비하는 삶을 사는 교회들이 되기 바랍니다

by X-friend | 2011/05/20 01:2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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