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2일
다윗처럼 우리가 던지는 돌맹이로 골리앗을 잡을 수 있을까요?
다윗처럼 우리가 던지는 돌맹이로 골리앗을 잡을 수 있을까요?
로마서 1:16에 정의한 바와 같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나옵니다. 그 능력은 회개하여 돌이키는 능력이요 치유하는 능력이요 사랑하여 영광스럽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세상이 생각보다 악하고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우리 속에 있는 열심과 사랑과 충만이 크다고 여겼던 우리의 신앙심이 그 앞에서는 보잘 것 없더라는 사실 아닙니까?
다윗은 물매로 골리앗을 잡았는데 우리가 던지는 돌맹이는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효과는 커녕 성질만 건드려 세상 골리앗한테 반 죽다 살아납니다. 혼줄이 납니다. 정말 성질 고약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항복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충만한 신앙을 고집하기에는 우리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약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의 신앙으로 도망옵니다. 최소한의 신앙이 무엇입니까? 주일에 교회 와서 입신하는 것입니다. 자는 것입니다. 남들이 볼 때 심오한 말씀에 빠져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고수들은 눈을 뜨고 입신합니다. 여러분 모두 경험이 있죠? 아니라고요?? 입에 침이나 바르세요.
우리가 이런 위기에 처해 있을때 하나님의 답은 이렇습니다. 네가 너를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너를 지키고 있는 한 너는 실패하지 않는다. 그것을 기억해라. 세상의 강함과 약함이 끝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 아래 끝날 날이 있다.
그럼 왜 지금 빨리 해결해 주시지 않습니까? 그것이 우리에게 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 신앙생활 할 때 사업이 참 잘되었드라구요. 예수를 믿으니 병으로 죽을 수 밖에 없던 자식이 살아나고 물질 복도 받는구나 생각하니 신바람 났습니다. 신앙생활이 이런거구나 지금도 우리 업계에서는 대부라고 부릅니다. 적당히 돈을 벌어 은퇴하여 조용히 신앙생활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웬걸 사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겁니다.
한참만에 깨달은 것은 복만 주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를 양육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이면 천국을 다스릴 왕인데 세상에서 살듯이 그 따위로 살아서 되겠어요. 다스리기는 커녕 머슴같은 천사들이 우습게 봅니다. 천사들이 우리 주인은 왕재수라고 부릅니다. 그래도 왕은 왕이네요. 이런 왕 걱정됩니다.
그래서 모든 신앙은 다시 로마서 8:35로 돌아오게 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억해 두십시오. 사랑으로 되어 있지 무슨 법이나 규칙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가 나를 놓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포기될 수 없고 실패할 수 없는 승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승리자입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당장 돈 좀 주시면 안되나요? 못말립니다. 넉넉히 기다려 보세요. 오늘 밤에 돈벼락이라도?
# by | 2008/08/22 16: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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